데일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번째 등산기•청계산 매봉 지난주 오랜만에 일정이 없는 토요일이어서 친구에게 등산 가자고 졸랐다. 내가 사는 곳과 수원의 가운데에 청계산이 있어서 청계산으로 정했다. 예상 기온은 30도를 넘었지만 그래도 비는 안오니까… 바로 일주일 전에 같이 태안으로 여행을 갔는데 하루종일 빗소리만 듣다 왔다 아침 9시에 청계산 입구역에서 만나 맞은편 조금 걸으면 있는 CU에서 얼음통에 물채우고 출발. 날이 정말 좋았다. 등산로 입구 도착 지난 봄 즈음에 옥녀봉에 갔었기 때문에 매봉으로 가기로 했다. 582m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닌데 9시에 이미 30도를 넘어버렸다. 그래서인지 옥녀봉 갔을때보다는 등산객이 1/3정도여서 한적했다. 힘차게 가보자! 더위도 잊게하는 맑은 풍경 은 무슨. 옆 시냇물에 바로 뛰어들 뻔했다. 매봉 2.1km 친구는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