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빡씽 (8)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디다스 오르케트로 카본 신발을 또 샀다 여자친구에게 이지부스트를 사주고 나니 괜히 나도 뭔가 사고 싶었다. 요즘 물욕이 넘치다 못해 쏟아져 나온다 ADIDAS CONFIRMED 앱을 보다가 Orketro 라는 모델을 보게 됐는데, 편해보이면서도 사람들이 신는 걸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신발이라 끌렸다. 박스 도착. 민무늬 박스 에 감싸져있던 파란 아디다스 박스 에서 신발을 고이 꺼낸다. 색상은 CARBON / CARBON / GREY SIX GREY SIX는 뭔 색인지 모르겠고 기본적으로 블랙에 가까운 다크그레이 색상이고 클럽에서 보면 밝게 빛날 것 같은 그런 재질이 섞여있다. 발 바깥 쪽엔 아디다스의 상징 삼선이 있다. 신어보니 편하다. 가볍고 편하다. 주변 빛의 밝기에 따라서 저 메쉬재질도 밝아졌다 어두워진다. 밑창 형상은 .. 이지부스트 350 V2 FLAX (+ ADIDAS CONFIRMED) 목요일, 금요일 바쁜 일정을 위해 부산으로 내려가던 길 피곤해서 꾸벅거리며 Half-REM 수면상태로 기묘한 이야기를 보는데 푸시 알림이 왔다 이지부스트 래플 응모하셈 며칠 전 다른 래플때문에 아디다스 Confirmed 앱 설치 및 회원가입은 해놨었다 그래놓고 응모는 안 함 이때까지는 크게 관심이 없었다ㅎㅎ 여자친구가 예전에 이지부스트 갖고 싶다 했던게 기억나서 여자친구 사이즈로 응모완료 특이한 점은 결제 카드 등록 후 정상 계좌 확인 과정이 있었다 100원 결제 후 취소된다 즉, 당첨이 되면 바로 구매로 이어진다 그러고 부산에서 이틀간의 정신없는 일정을 소화하고 카드 내역을 봤는데 319,000원 결제내역이 있었다 잠결에 응모했어서 그런지 며칠간 정신이 없었는지 래플 응모한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렸었고 ..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짐레드 (feat. 사이즈) 나이키 공홈 드로우 성공! 이렇게 카톡으로 알려주셨다 캄사합니다!ㅠㅠ 만원 쿠폰이 있어서 119000원에 바~로 결제!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 빨간 나이키 박스 생각보다 어두운 빨강색이다 쨍한 빨강색이나 캔디레드색으로 생각했는데 다행이다 신발의 나이키 로고는 노란색? 황금색? 으로 돼있어서 뽀인트가 되는 것 같다 사이즈 딱 맞구요 내가 자주 신는 신발 사이즈이다 반스 올드스쿨 265 거의 맞춤 수준으로 편함 캔버스 류 270 옆이 뚱뚱해져서 안 신고, 신어도 곧 새끼발가락 쪽이 뜯어짐 뉴발란스 410 270 정사이즈 또는 발볼뚱이는 반업! 그레고리 스타우트 35 지난번 청계산 매봉 등산을 갔을 때 가방이 땀에 젖는게 너무 신경쓰여서 등산가방을 구매했다. 내가 찾는 등산가방의 조건은 간단했다. 가볍게 서울 근교에 있는 산만 다녀서 용량이 그렇게 클 필요는 없지만 겨울에 패딩 하나 정도는 들어가는 용량, 내가 좋아하는 카키색. 여기저기 찾아보니 네임드 브랜드 제품들은 대부분 품절이었고 그 중 구매할 수 있는건 그레고리 스타우트 35 였다. 공홈 회원가입 10% 할인 쿠폰에 네이버 페이 구매 시 5% 포인트 적립으로 나름 싸게 산 것 같은 효과를 느꼈다. 3일 후 도착. 딱 봐도 그냥 등산가방처럼 생겼다. 이 사진은 좀 진하게 나왔지만 색상은 마음에 들었다. 언뜻 보기엔 거북이 등껍질처럼 생겼다. 뒷면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건 허리벨트에 있는 주머니였다. 휴대폰이나 먹.. 반스 컴피쿠시 원 체커보드 블랙 사이즈 내 신발장엔 거의 2년 넘게 올드스쿨 블랙이 항상 자리를 지켜왔다. 기본템답게 뭘 어떻게 입든 잘 어울려서 다 좋은데 복숭아 뼈 라인의 두툼한 가죽부분이 답답하기도 하고 신고 벗을 때 불편하다. 좀 색다르면서 발목부분이 유연한건 없나하고 찾다가 우연히 보게된 반스 컴피쿠시 원 체커보드 🏁 올드스쿨에 비해 몇만원 비싸긴 했지만 슬립온이라서 깔끔하면서 체커보드 디자인으로 적당한 존재감도 드러내는게 눈에 띄었다. 컴피쿠시 원은 발목부분이 탄력있는 네오프렌으로 돼있어서 신고 벗기도 편하고 뮬 스타일로 신을 수도 있다. 완전 마음에 드는 부분👍 슬립온 모델이라 그런지 체커보드 디자인의 다른 모델들보다 깔끔했다. 반스 올드스쿨은 265를 신는데 발이 딱 맞는 느낌이 들어서 넉넉하게 신으려고 반업했는데 컴피쿠시 원은.. 프라이탁 F640 롤린 (라씨 크기 비교) 프라이탁 제품을 온라인에서 살 수 있는 곳은 공홈, 네이버 스토어(에스체트, 로페로샵, etc) 등 여러 곳이 있다. 하지만 해외배송이다보니 배송비만해도 만원 이상이라 이왕이면 공홈에서 구매했는데 배송비가 무료인 곳도 있다. 바로 29CM. 금요일 오전 10시쯤 업데이트가 된다. 업데이트하는 물량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오프라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잠복만 공들여한다면 가성비 좋게 구매할 수 있다. 나는 롤린을 29CM에서 구매했다. 버건디색 라씨를 메고 다녔는데 버건디 색상이라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차라리 덱스터를 추가로 살까 했는데 지하철에서 누군가가 멘걸보니 생각보다 컸다. 그러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롤린 후기 영상을 봤는데 같은 가격에 사용성이 더 좋아보여서 오 이거다 싶었다. 찐초.. 아이폰 13 프로 알파인 그린 아이폰 13 프로를 샀다. 초록색 아이폰! 정식 컬러네임은 알파인 그린. 아이폰 13 기본 라인은 쨍한 그린이고 프로 라인은 채도가 낮은 그린이다. 나는 작은 폰을 좋아한다. 그래서 아이폰 12 미니가 나왔을때 아이폰4의 디자인을 계승한 각진 폼팩터와 작은 사이즈를 보고 바로 구매했다. 현재까지 1년 반 정도 사용하면서 정말 만족스러웠다. 배터리를 제외하고... 지금 내 아이폰 12 미니는 배터리 효율이 78%이다. 안그래도 배터리통이 작은데 효율까지 떨어지니 배터리가 순삭이었다. 아이폰 14에 대한 소식이 들리기 시작해서 알아보다가 내린 결정은 14는 13과 큰 차이가 없겠다 였고, 아이폰 12 미니와 비교해서 성능에 대한 차이가 느껴질만한 아이폰 13 프로를 구매했다. 초록색 사과! 논란이 많은 친환.. 프라이탁 F380 JUSTIN 올검 (feat. 프라이탁 공홈 사용법) 어느 날, 프라이탁에서 메일이 왔다. [스키부츠로 만든 아이폰 프로텍터 나옴] 드디어 올게 왔구나! 프라이탁 아이폰 케이스는 구형모델이거나 마음에 안들어서 예를 들면 아무리 프라이탁이라도 용서 못 할 다이어리형 케이스 카드지갑+아이폰주머니 용도로 폭스를 살까... 무거울텐데... 하면서 3개월째 고민만 하고있었기 때문에 바~로 확인해봤다. 당연히 영어식으로 저스틴이라고 읽었는데 쥬스틴이라고 읽나보더라. 암튼. 대충 ssg 보고 너무 좋다. 무조건 산다. 는 생각으로 F385를 보니 아이폰 12 프로맥스, 12 프로, 12, 11 프로용 나는 아이폰 12 미니... ㄱㅊ 카드지갑이라도 사면 되지ㅋ 색상을 쭉 봤는데 진짜 방금 막 나온 신상이라 그런지 무채색이 꽤 많았다. 근데 막상보니 왠지 끌리지 않아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