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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또 샀다
여자친구에게 이지부스트를 사주고 나니
괜히 나도 뭔가 사고 싶었다.요즘 물욕이 넘치다 못해 쏟아져 나온다

ADIDAS CONFIRMED 앱을 보다가
Orketro 라는 모델을 보게 됐는데,
편해보이면서도 사람들이 신는 걸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신발이라 끌렸다.
박스 도착.

민무늬 박스

에 감싸져있던 파란 아디다스 박스

에서 신발을 고이 꺼낸다.
색상은
CARBON / CARBON / GREY SIX
GREY SIX는 뭔 색인지 모르겠고
기본적으로 블랙에 가까운
다크그레이 색상이고
클럽에서 보면 밝게 빛날 것 같은
그런 재질이 섞여있다.

발 바깥 쪽엔
아디다스의 상징
삼선이 있다.

신어보니 편하다.
가볍고 편하다.



주변 빛의 밝기에 따라서
저 메쉬재질도 밝아졌다 어두워진다.

밑창 형상은 그냥 운동화다.

아디다스 오르케트로는
adiPRENE+과
TORSION SYSTEM이
적용된 모델이다.
아디프린+는
전족부, 즉 발의 앞부분에
충격을 완화시켜주고,
토션 시스템은
발 중간의 아치부분을 지지해
발 앞, 뒤를 독립적으로
움직이게 해준다고 한다.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처음에는 토션 시스템 때문에
아치부분의 느낌이 거슬렸는데
어느 정도 신어보니
신발 내부의 쿠션감도 충분해서밑창 말고 발이 닿는 전체적인 부분
아주 편하다.
기능적인 면에서는
러닝화로도 손색없을 듯 하다.
참고로 내 발은
반스 올드스쿨 265에 딱 맞는 발인데
편하게 신으려고 270 반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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